파주 퍼스트가든 후기. 아기랑 서울근교 여행 (화장실&수유실 정보)

안녕하세요.

아기랑 서울 근교 다녀오기 좋은 곳 소개해드려요.

바로 파주 퍼스트가든 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탑삭골길 260 입니다.

파주 퍼스트가든 후기를 시작합니다.

 

다음 지도로 퍼스트가든 위치를 확인해보세요.

 

 

주차장

주차장은 2곳으로 '제 1주차장', '제 2주차장' 으로 되어있어요.

주차장은 아주 넓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제가 주차한 곳은 제1 주차장이었습니다.

약간 경사가 있어 퍼스트가든 입구 방향으로 갈 때는 오르막을 오르는 기분이었어요.

유모차가 있을 경우 좀 더 힘들 수 있어요.

제 1 주차장 전경 모습이에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경사가 있고요. 아래로 내려다보며 사진을 찍어봤어요.

주차장에서 퍼스트가든 입구 쪽으로 100m ~ 200m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입구 모습입니다.

 

 

매표소

저는 토요일 오전 11시 정도 도착하였는데 매표소 앞에 많은 사람이 줄 서 있는 모습입니다.

가격

평일 소인 : 8,000원 

평일 대인 : 9,000원

*소인 (36개월 이상 ~ 초등학생)
​
주말 소인 : 11,000원

주말 대인 : 12,000원

*소인 (36개월 이상 ~ 초등학생)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대신 증빙서류 지참해야 합니다.

 

 

퍼스트가든

퍼스트가든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입니다.

지도를 보고 관람하는 동선과 놀이시설,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어요.

 

 

화장실 위치

퍼스트가든 화장실 위치입니다.

지도상 화장실은 총 6곳이지만 매표소를 지나 퍼스트 가든 안쪽으로 들어가면 총 3곳입니다.

이점 꼭 참고하여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화장실은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된 느낌이었어요.

 

 

수유시설 위치

퍼스트가든 수유시설 위치는 그린하우스 쪽 화장실 옆에 붙어있습니다.

앉아서 수유를 할 수 있는 소파, 기저귀 갈이대, 전자레인지, 유아용 의자, 세면대 등 수유시설에 필요한 시설은 모두 있었습니다.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라 사람이 많이 사용 중이라면 이유식을 데운 후 근처 야외에서 먹이는 방법이 좋을 것 같아요.

 

 

음식점 위치

음식점은 총 3곳이지만 매표소 안쪽으로 들어가면 2곳입니다.

레스토랑이나 브런치를 매표소 밖에서 먼저 식사를 하시고 입장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퍼스트가든 안쪽 푸드코트는 음식 종류도 많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았지만 이용객이 많아 앉기가 힘들었어요.

저는 푸드코드에서 음식을 구입 후 야외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바깥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구입 후 조금만 다시 되돌아가면 나무 그늘 아래 앉을 수 있는 평상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좀 더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퍼스트가든 구경

매표소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퍼스트가든 모습입니다.

 

 

동물 체험장

퍼스트가든의 장점은 동물 체험장이 같이 있다는 점입니다.

동물에게 줄 수 있는 먹이를 팔고 있어요.

이 먹이를 직접 동물들에게 줄 수 있습니다.

편안하게 자고 있는 라쿤 모습입니다.

 

토끼, 염소, 앵무새, 비단잉어 등 다양한 동물이 있었고요.

그 동물들에게 줄 수 있는 먹이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귀여운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요.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토끼 체험장입니다.

 

 

 

포토존

동물 체험장을 지나면 한적한 곳이 나오고 저희는 사진을 남기기 위해 여기에서 촬영을 해봤어요.

그런데 뒤쪽에 있는 성이 아주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추천하는 포토존입니다!

좀 더 위로 올라와 성 뒤쪽 모습입니다.

깔끔한 정원이 있어서 여기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린하우스

그린하우스란 식물원입니다.

실내로 되어있고요.

크기는 크지 않고 아담한 정도입니다.

유모차를 끌고 다닐 수는 있지만 폭이 좁아서 다니기 불편했습니다.

 

 

피크닉 가든

그린하우스를 지나면 야외에서 취식이 가능한 피크닉 가든이 나옵니다.

제가 야외에서 식사를 했다는 곳이에요.

나무 그늘 아래에서 쉬거나, 푸드코드에서 사 온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수유실

그린하우스와 피크닉가든 사이에 수유실이 있어요.

보이는 사진과 같이 화장실 옆에 붙어있습니다.

수유실이 크진 않았습니다.

 

 

푸드코드

피크닉가든을 지나 아래로 내리막을 내려가면 푸드코드가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 같이 음식을 파는 곳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세팅되어있어요.

떡볶이, 소떡소떡, 순살치킨 등 간단한 간식거리를 살 수 있습니다.

 

 

아이노리

푸드코트 정면으로는 아이노리라는 놀이기구 시설이 모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놀이기구 티켓을 추가로 구입 후 이용 가능합니다.

유아들 전용으로 어른이 타고 즐기는 놀이기구는 아닙니다.

어린 자녀에게 놀이기구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라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번째 포토존

아이노리를 지나면 분수대가 나와요.

여기가 제가 추천하는 두 번째 포토존입니다.

분수대 앞에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분수대 앞에서 가족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퍼스트가든 총평

어린 자녀와 함께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 편한 길이였습니다.

관리가 잘된 정원에서 사진 찍기 좋았고요. 예쁜 배경이 있는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자연 + 동물 + 놀이기구 3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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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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