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만보기] 하루 만보 걷기로 노후 준비 / 걷기봇 7명 채용완료

토스 만보기

토스 만보기란?

핀테크 업체 토스 앱에서 만보 걷기 프로그램으로 하루 만보를 걸으면 40포인트, 지정된 장소 5곳에 들리면 100포인트를 받아 앱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상품이나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도 있고요. 토스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토스 포인트

저는 작년 11월부터 알게 되어 열심히 토스 포인트를 모아서 이번에 총 누적 포인트 3만 5천 점이 되었습니다.

걷기 할 때마다 10원, 20원 받은 포인트인데 누적되어 보니 35,000원이나 되어있었습니다.

그동안 귀찮지만 만보 걷기와 20원 줍줍하러 다녔던 것이 뿌듯해집니다.

 

토스 포인트 출금

토스 포인트는 5,000점 이상부터 수수료 없이 출금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상품이나 기프티콘으로 사용하지 않고 계좌로 출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5000원씩 출금한게 이번이 7번째가 되었습니다.

첫 출금이 작년 12월 9일 이었네요.

 

토스 포인트 출금

이렇기 걷기로 받은 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중 "젊었을 때 건강한 체력으로 보상받은 포인트로 노후준비를 해보자!"였습니다.

제가 결정한 노후준비 방법은 배당주 모아가기입니다.

일단 어떤 배당주를 선택할지가 고민이었는데요.

 

우선 배당주 고려한 사항으로는

- 포인트 5천 원으로 매수할 수 있도록 주당 가격이 저렴한 주식

- 배당을 주는 주식

- 우상향 하는 주식

 

그 결과 맥쿼리인프라라는 주식으로 모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주당 가격이 14,000원이라 제 돈을 좀 더 합쳐야 하지만 배당과 미래 주가까지 생각했을 때는 맥쿼리인프라가 딱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매달 걷기로 보상받은 5000포인트를 출금하여 주식계좌로 이체!
2. 부족한 금액은 예수금에서 충당
3. 맥쿼리인프라 1주식 매수하기

 

걷기봇 (출처 : pixabay)

그 결과 지금까지 5천 포인트를 7번 출금하였고, 맥쿼리인프라 7주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맥쿼리인프라 7주가 마치 저를 대신 만보 걷기를 해줄 걷기봇 처럼 보입니다.

 

맥쿼리인프라

현재 걷기봇 7명 채용중입니다.

1년에 두 번 배당으로 제가 만보 걸어서 받은 포인트만큼 배당을 받을 것입니다.

그것도 계속이요.

10년, 20년 노후에도 저를 대신하여 열심히 걸어 배당을 줄 것입니다.

이렇게 모은 걷기봇이 20년 뒤에는 몇 명이 될까요?

그때 되면 저는 가만히 있어도 걷기봇이 저에게 배당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

 

토스 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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