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PTP 종목 세금 과세 시행 | 원자재 인프라 ETF 매도 금액 10%

미국주식 PTP 종목 세금 과세 시행

최근 주식 트레이딩 앱(MTS)에 접속해보니 다음과 같은 알림 팝업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용은

2023년 1월 1일부터 미국주식 PTT 종목에 과세가 시행된다는 내용입니다.

PTP 과세 종목을 매도할 경우 매도 금액 전체의 10%가 미국 현지 세금으로 원천징수된다는데..

양도차익이 아닌 매도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 문구가 아주 무섭습니다.

손해를 보고 팔더라도 세금 10%를 가져간다는 의미입니다.

 

내년부터 외국인 투자자가 'PTP(Publicly Traded Partnership·공개 거래 파트너십)' 관련 상품을 거래할 때 매도금액의 10%를 원천징수한다.

 

 

 

PTP 과세 개요

 

 

 

미국이 PTP 과세를 하는 이유?

- 외국인 납세 의무 모호
- 원자재 ETF 투자자 증가로 변동성 확대
- 전통에너지 섹터에 대한 해외자금 유입 방지

 

 

 

미국 PTP 과제 주요 종목은?

천연자원(원유·가스), 파이프라인, 부동산 및 인프라 관련 주식 200여 종목이 포함된다. 

- 대표적으로 블룸버그 천연가스 지수 2배 추종 BOIL
- 미 증시 변동성 지수 1.5배 추종 UVXY
- 블룸버그 WTI 2배 추종 UCO

- 밀 가격 지수 추종 WEAT

- 금 가격 지수 추종 UGL

- 블랙스톤 미네랄스 주식 BSM

- 브룩필드 인프라 파트너스 BIP

 

 

 

 

그밖에 PTP 과세 종목 전체 리스트(200개)

https://ibkr.info/article/4706

Withholding on Publicly Traded Partnerships under IRC Sec. 1446(f) | IB Knowledge Base

 

 

 

대처 방안?

만약 본인의 미국주식 계좌에 PTP 과세 종목이 포함되어있다면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과세 시행인 만큼 

만약 매도금액의 10%를 원천징수 하더라도 수익권인지 판단해보시고

만약 그게 아니라면 올해안에 매도하는 것이 추가 손실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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