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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일본 방문 워렌 버핏의 이번 일본 방문은 2011년 후 12년 만에 방문한 것이다. 그가 지분을 보유한 5대 상사를 비롯해 후쿠시마현 이와키군에 소재한 공구업체 탕가로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버핏은 2011년 첫 일본 방문 당시에도 탕가로이를 방문한 바 있다. - 5대 상사란? 앞서 버핏은 2020년 8월에 일본 5대 상사(미쓰비시, 미쓰이, 이토추, 마루베니, 스미토모) 지분을 각각 5% 이상 취득하였다. 작년 11월에는 해당 종목들의 지분을 각각 1% 포인트 이상 추가로 취득하였다. 버핏은 5대 상사 지분을 7.4%까지 늘렸다고 한다. 버크셔헤서웨이는 '가치 투자'를 추구하는 가운데 엄선한 소수의 우량주들을 저가에 매수한 후 장기 보유하는 투자 전략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