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델(Dell) 전체 직원 5% 6500명 인력 감축 | 20230207

[미 증시] 델(Dell) 5% 인력 감축

2023.02.07 / 환율 1,257.30

 

미국 대표 컴퓨터 업체인 델(DELL)이 전체 직원의 5% 규모인 65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온라인 수업 등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데스크톱·노트북 등 PC 수요가 지난해 급격하게 줄어든데 따른 조치일 것이다.

전세계 PC 시장은 다시 하향길로 접어든 상태다.

 

 

PC출하 감소

경쟁사 중국 레노버 28%, HP 29% PC출하가 줄어든 반면

델은 이 기간 출하 감소폭이 37%에 이르렀다.

경쟁사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여기서 갓 애플은 2% 줄어드는데 그쳤다.

 

 

5% 감원

델의 전체 직원 수는 지난해 1월 28일 현재 13만3000명 수준이다.

그중 5%인 6500명을 감원하는것이다.

 

 

 

제프 클라크 공동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내부메모에서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이번 감원을 거치면 델이 더 탄탄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밖에 빅테크

그밖에 빅테크 기업들도 감원을 진행하였거나 예고하였다.

구글이 1만2000여명,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만명 감원을 예고했고, 세일즈포스는 7000명을 내보내기로 했다.
온라인 지급결제 대행업체 페이팔도 2000명 감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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