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베이비욕조 & 샤워캡 사용 후기

오케이베이비욕조 & 샤워캡 사용 후기를 시작합니다.

 

루니 목욕을 위해 항상 안아서 목욕시켰던 루니 아빠입니다.
그런데 이제 루니의 몸무게가 9kg 넘어가면서 팔목, 허리를 아파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좀더 큰 아기를 서로 편하게 목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러던 중 발견한 오케이 베이비 욕조입니다.
바로 주문하여 택배로 배송 받았구요.

언박싱하며 욕조에 대해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박스를 보시죠.

엄청 큽니다.

 

에어캡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들어있는 오케이 베이비 욕조 모습입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빨간색으로 매달려있는 것도 있네요.

이것에 대해서는 아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오케이 베이비 욕조 마크.

"Made in Italy"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욕조 같습니다.

 

욕조 안 모습입니다.

정말 깊고 넓고 많은 양의 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기가 앉아서 씻어야 하기 때문에 엉덩이를 받쳐주는 의자인데 앞으로 넘어지지 않게 앞부분이 위로 올라와있네요.

 

안쪽 글씨 쓰여있는 종이에는 자세히 보면 따뜻한 물을 넣었을 때 온도를 확인할 수 있게 표시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목욕 후 물을 빼내기 위해 물 빠짐 구멍도 있습니다.

 

샤워기 고정 캡입니다.

처음 구입했을 때는 두 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서로 뜯고 연결시켜주면 샤워기 고정을 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모습처럼 쉽고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욕조 본체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헤드 부분을 위아래로 옮겨서 각도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물 빠짐 구멍은 마치 열쇠로 문을 열듯이 돌려서 열어주면 됩니다.

열쇠는 분실할 수 있으니 사용 후 욕조 본체에 꼽아서 보관해주세요.

 

루니가 사용 전 깨끗하게 세척해주었어요.

 

샤워기로 따뜻한 물을 받아주는 모습입니다.

오케이 베이비 욕조에서 첫 목욕을 하는 루니의 모습이에요.

 

허리에 조금 생긴 6개월 아기이기 때문에 욕조에 앉아서 목욕을 할 수 있습니다.

(8개월 넘어가면 양팔로 욕조를 잡고 일어서기도 합니다.)

 

욕조에 앉아서 머리를 감가야 하기 때문에 샤워캡도 같이 구매해주었어요.

처음에는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루니는 샤워캡을 써도 가만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재빠르게 물을 부어주고 머리를 감겨주었어요.

샤워캡을 쓰면 눈이나 귀로 물이 전혀 안 들어가서 아기도 편안해합니다.

 

 

- 결론

장점
1. 엄마 아빠의 팔목을 확실하게 보호해 줍니다.
-> 욕조에 물 받을 때 샤워기 고정 가능합니다.
-> 머리 감기거나, 얼굴 씻길 때 아가를 들 필요가 없습니다.
    (샴푸 캠으로 해결 가능)
-> 아이의 몸을 아주 잠깐만 들어 올려서 씻길 수 있습니다.
    (등, 엉덩이 씻기고 헹굴 때)

2. 물값을 아낄 수 있습니다.
-> 욕조 두 개에 물을 가득 받아서 사용하고 버렸는데 이건 그냥 받아놓고 씻긴 다음에 흐르는 물에 헹구면 끝나요.

​3. 촉감놀이 시작할 때 이 안에서 할 수 있어요.
목욕 전 놀이하고 씻으면 끝나요.

4. 물 빼 때 금방 내려갑니다.

단점
1. 루니가 완벽하게 잘 앉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아가 몸이 앞으로 쏠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 그래서 엄마나 아빠가 꼭 잡아줘야 합니다.
-> 하지만 잘 앉는 아가라면 너무 좋을 아이템

2. 샤워캡이 조금씩 흘러내려옴 그래서 잡아줘야 합니다.

3. 샤워기 고정 홀더가 약간 믿음직스럽진 못합니다.
강하게 고정해 주는 느낌이 아니라서 빠질 수 있어요.
그리고 다양한 각도로 샤워기 위치를 바꿀 수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오케이 베이비 욕조 구매 링크

 

샴푸 캡 구매 링크

 

 

루니의 우유 거부 방법 영상 구경하세요

https://youtu.be/I9UImSAT1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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