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Tzu

우리나라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 시야에 자전거가 보이지 않으면 그것은 내 자전거가 아니다. ㅠㅠ 카페에서 노트북, 휴대폰을 테이블 위에 놔두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그대로 있는 대한민국인데 말이죠. 왜 자전거만큼은 안전한 나라가 아닐까요? 또르륵... 눈물이 납니다. 한강에서 혼자 샤방 라이딩을 하더라도 공중화장실을 편하게 다녀올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냥 자전거를 화장실 앞에 놔두고 들어간다면 마음이 아주 많이 불안합니다. 그래서 휴대하기 좋은 가볍고 튼튼한 자전거 자물쇠가 필수품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작은 크기이지만 이것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자물쇠를 찾던 중 가성비 하면 떠오르는 곳 "다이소" 찾아갑니다. 아주 넓고 다양한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