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워런버핏 바이블 Warren Buffett on Business - 워런 버핏

워런버핏 바이블 Warren Buffett on Business

워런버핏 바이블을 읽고 투자에 도움이 되는 구절은 기록하고 메모합니다.

 

 

 

나의 본보기는 배트 보이 에디 베넷입니다. 에디는 19세였던 1919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일을 시작했는데, 이 팀이 그해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이듬해 에디는 브루클린 다저스로 팀을 옮겼는데, 이 팀도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영웅은 이 팀에서 문제를 감지했습니다. 그는 1921년 양키스로 옮겼고, 이 팀도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7년 동안 양키스는 아메리칸 리그에서 다섯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에디의 이야기는 경영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승자가 되려면 승자와 함께 일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1927년 에디는 700달러를 받았습니다. 베이브 루스와 루 게릭 같은 선수를 보유한 전설적인 팀 양키스가 월드 시리즈 수입의 8분의 1 을 차지한 덕분이었습니다. 에디가 겨우 4일 동안 일해서 벌어들인 돈이, 다른 평범한 팀에서 배트 보이들이 1년 동안 일해서 번 돈과 비슷했습니다.

에디는 중요한 것은 배트 관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간파했습니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에디에게 배웠습니다. 버크셔에서 나는 늘 미국 기업계 최고의 강타자들에게 배트를 건네주고 있습니다.

> 미국 메이저리그 MLB에서 배트보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직업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에디는 그냥 배트보이가 아니였다.

소속팀의 문제를 감지하고 팀을 옮기는 결정으로 같은일은 하는 배트보이 1년 연봉을 4일만에 벌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배트 관리가 아니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한다는 것이였다.

여기서 나는 에디와 다를게 없다.

이 이야기는 투자와 소속회사를 선택할 때 모두 적용해야될 내용이다.

 

 

 

 

 

1965년 버크셔의 경영권을 손에 넣었을 때, 나는 이 장점을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버크셔의 사업은 직물업뿐이었는데, 지난 10년 동안 이 사업에 막대한 손실을 보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어리석은 선택은 기존 직물업의 개선과 확장을 추구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선택을 나는 장기간 추구했습니다. 이어서 번뜩이는 재기를 발휘해 직물회사를 하나 더 인수했습니다. 으악! 마침내 나는 재정신을 찾았고, 먼저 보험업을 접한 다음 다른 산업에도 진출했습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는 직울업 기업이였다.

그걸 버핏이 인수한 것이고 그 이후에도 직물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였다고한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버핏이라도 잘못된 방향의 투자를 성공으로 바꾸진 못하였다.

실패를 인정하고 새로운 다른 산업으로 진출한 이후 오늘날 버크셔가 탄생한 것이다.

 

 

 

 

 

버핏 : 세상에 나가면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찾으십시오. 한두 번 만에 찾지는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노력을 미루지는 마십시오. 키르케고르는 말했습니다. 인생을 평가할 때는 뒤를 돌아보아야 하지만, 인생을 살아갈 때는 앞을 보아야 한다고. 찰리는 자신이 죽을 장소만 알면 그곳에는 절대 가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인생을 어느 정도 다시 구성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인생에는 다시 구성할 수 없는 일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떤 일을 할 때 기분이 좋은지 생각해보고, 적어도 그 방향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십시오. 인생에는 행운도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불운도 어느 정도 발생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 90세 인생을 경험한 버핏이 이야기해준다.

하고싶은 일을 찾으라고.

어떤 일을 할 때 기분이 좋은지. 적어도 그 방향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된다.

지금 내 나이 30대 후반을 지나고 있지만 방향이 맞는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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