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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아후 돌 플랜테이션에서 맛본 파인애플 천국!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후기 본문

Aloha! 돌 플랜테이션에서 보낸 달콤한 하루
하와이 오아후 여행 중 꼭 가보고 싶었던 곳, Dole Plantation에 다녀왔어요! 파인애플로 유명한 이곳에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Dole Whip)과 파인애플 솜사탕을 먹고 완전히 반해버렸답니다. 사진도 잔뜩 찍어왔는데, 그 맛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블로그에 꼭 소개하고 싶었어요. 하와이 여행 계획 세우는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Dole Plantation의 매력과 실용적인 정보까지 담아봤으니, 함께 즐겨보세요!
Dole Plantation은 어떤 곳?
돌 플랜테이션은 하와이 오아후 중심부에 자리 잡은 파인애플 농장으로, 1950년대 작은 과일 가판대에서 시작해 1989년부터 본격적인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어요. 원래는 제임스 돌(James Dole)이 1899년에 오아후로 이주해 파인애플 농사를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곳인데, 한때 하와이가 전 세계 파인애플의 80%를 생산할 정도로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죠. 지금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오아후 2위 관광지(1위는 진주만!)로, 파인애플을 테마로 한 맛있는 간식과 재미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위치 정보
Dole Plantation은 오아후의 North Shore로 가는 길목에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딱이에요. 와이키키에서 차로 약 40~50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답니다.
- 주소: 64-1550 Kamehameha Hwy, Wahiawa, HI 96786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 (크리스마스 제외)
- 가는 방법: 와이키키에서 H-1과 H-2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가다 Kamehameha 고속도로로 들어서면 도착! 주차는 무료고 공간도 넉넉해요.
- 팁: North Shore 가는 길에 들르면 이동 동선이 효율적이에요.

메뉴와 가격: 파인애플 아이스크림과 솜사탕 후기
Dole Plantation에 가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게 바로 Dole Whip과 파인애플 맛 간식들이에요. 제가 먹어본 두 가지를 소개할게요:
- Dole Whip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 가격: 기본 컵 $7~$8, 토핑 추가 시 $1~$2 더 (2025년 기준으로 약간 변동 가능)
- 맛: 상큼한 파인애플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에요. 비건 친화적이라 유제품 알레르기 있는 분들도 OK! 저는 기본으로 먹었는데, 신선한 파인애플 조각 토핑을 추가하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뜨거운 하와이 날씨에 딱 맞는 시원함이었어요.
- 파인애플 솜사탕 (Pineapple Cotton Candy)
- 가격: $8.95
- 맛: 부드럽고 달콤한 솜사탕에 파인애플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요. 보통 솜사탕보다 덜 느끼하고, 색감도 예뻐서 사진 찍기에도 최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데 중독성 있더라고요.




이 외에도 기프트숍에서 파인애플 초콜릿($10~$15), 파인애플 잼($8~$10) 같은 간식과 기념품을 살 수 있어요. Plantation Grille에서는 테리야키 치킨 플레이트($12~$15) 같은 식사 메뉴도 있으니 배고프시면 같이 즐겨보세요.



방문 후기: 파인애플 천국에서의 추억
Dole Plantation에 도착하자마자 파인애플 향이 솔솔 나는 분위기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Dole Whip을 주문해서 밖에서 먹었는데, 부드럽고 상큼한 맛에 더위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죠. 파인애플 솜사탕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신기했는데, 달달하면서도 과일 향이 강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주변에 파인애플 밭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었는데, 하와이 여행의 로컬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여행객을 위한 꿀팁
- 액티비티 추천: 시간 여유 있으면 Pineapple Express 기차 투어($13/성인)나 세계 최대 파인애플 미로($8~$10)를 체험해보세요.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못 했는데, 가족 단위로 오면 재밌을 것 같아요.
- 최적 방문 시간: 오전 일찍 가면 덜 붐벼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오후 2시~4시는 피크 타임이라 줄이 길 수 있으니 참고!
- 기념품: 신선한 파인애플을 집으로 배송할 수도 있으니(약 $20~$30), 하와이의 맛을 집에서도 느껴보세요.
마무리
Dole Plantation은 단순히 간식을 먹는 곳 이상으로, 하와이의 파인애플 역사를 느끼고 달콤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파인애플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은 정말 최고였고, 오아후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스팟으로 강추합니다! 여러분도 가시면 어떤 맛이 제일 좋았는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 하와이 여행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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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Plantation #하와이 #오아후 #파인애플아이스크림 #파인애플솜사탕 #맛후기 #메뉴 #가격 #위치 #파인애플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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