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디저트의 신세계: 모리나가 파리파리 샌드 [パリパリサンド]

모리나가 파리파리 샌드 [パリパリサンド]

오키나와 여행 중 뜨거운 햇살을 피해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모리나가 파리파리 샌드(パリパリサンド)를 발견했어요. 한 입 먹어보고 진짜 감동받았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서 아직도 잊히지 않네요. 사진도 찍어놨으니 이 행복한 기억을 블로그에 담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모리나가 파리파리 샌드

어디서 사 먹을 수 있나요?

이 맛있는 아이스크림은 오키나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저는 세븐일레븐(セブンイレブン)과 패밀리마트(ファミリーマート)에서 사 먹었는데, 특히 나하 시내 세븐일레븐에서 처음 만났어요. 로손(ローソン)에서도 판매한다고 하니까 근처 편의점에 들러보면 금방 눈에 띌 거예요. 오키나와 국제거리나 추라우미 수족관 근처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으니 여행 중 꼭 체크해보세요!

 

가격은 얼마예요?

가격은 보통 200엔 내외(약 2,000원) 정도예요. 여행 중 간단히 즐기기에 딱 좋은 가격이라 부담 없었어요. 오키나와 물가가 살짝 높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이 퀄리티에 이 가격이라면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에요. 사진 찍다가 녹을까 봐 허겁지겁 먹었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모리나가 파리파리 샌드

모양이 어때요?

모리나가 파리파리 샌드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네모난 샌드위치 모양이에요. 겉은 얇고 바삭한 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고, 안에는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고소한 비스킷이 층층이 들어 있어요. 포장을 뜯으면 초콜릿의 ‘파리파리’한 광택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오키나와 푸른 하늘과 함께 사진 찍으니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한 입 베어 물면 초콜릿이 부서지면서 아이스크림이 살짝 흘러나오는 모습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맛이 어떠냐고요?

맛은 정말 중독적이에요! 처음엔 ‘파리파리’한 초콜릿의 바삭함이 입안을 즐겁게 해주고, 이어서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부드럽게 녹아들어요. 비스킷의 고소함까지 더해지니까 달콤함과 식감이 완벽하게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어요. 오키나와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시원하게 풀리는 느낌이라 한 입 먹을 때마다 행복했어요. 너무 달지 않아서 질리지 않고, 깔끔한 뒷맛 덕에 한 개 더 먹고 싶었어요. 해변에서 먹었는데 그 순간이 정말 꿈같았어요.

 

여행객을 위한 팁이에요

• 보관 주의: 오키나와 날씨가 더우니까 금방 녹아요. 사자마자 바로 먹는 게 좋아요. 저는 사진 찍다가 살짝 흘려서 아까웠네요…
• 추천 장소: 해변 근처 벤치나 숙소 발코니에서 여유롭게 즐겨보세요. 바다 바람과 함께 먹으면 맛이 더 좋아요.
• 함께하면 좋은 메뉴: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 예를 들어 오키나와 특산 시쿠와사 주스와 같이 먹으면 더 상쾌해요.

 

오키나와 여행에서 바다와 먹거리가 최고였는데, 그중에서도 이 파리파리 샌드가 정말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어요. 사진을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다음 여행에서도 꼭 챙겨올 거예요. 오키나와 가시는 분들, 아니 일본 어디를 가시든 편의점에서 이거 꼭 드셔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오키나와 여행] 국제거리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 새우센베이 가격 직장 동료 기념품 선물

https://devtzu.tistory.com/339

[오키나와 여행] 국제거리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 새우센베이 가격 직장 동료 기념품 선물

 

 

 

 

오사카 여행의 필수템! 주유패스로 오사카를 저렴하게 누비는 방법 | 가격 구입방법

https://devtzu.tistory.com/369

오사카 여행의 필수템! 주유패스로 오사카를 저렴하게 누비는 방법 | 가격 구입방법

 

 

 

 

 

 

 

#일본 #편의점 #디저트 #모리나가 #파리파리샌드 #아이스크림 #오키나와 #가격 #모양 #맛후기